최악의 하루
DIARY 2009. 7. 1. 02:54요새 정신을 어따 빼놓고 다니는거 같음
불과 몇시간 전에는
어제 밤새도록 죽어라 작업한것도 모자라서 오늘 샵에까지 가져와서 겨우 완성한 라클리크 디자인 작업을...
퇴근 시간에 맞추서 정리하다가 usb에서 무의식중으로 삭제..
딱 3초만에 다 날려버리고..
집에 와서 대충 복원 시키고 나서 usb에 담으려니..
있어야 할 곳에 있어야할 usb가 없어졌다..-_-;;
잃어 버렸...
usb 안에는 10년간 그린 그래피티 작업 원본들이랑 각종 시안 작업들, 가을시즌 크리틱 디자인 시안과 크리틱 디자인들...그리고 견적서랑...기타 잡다구레한것들이 빠듯하게 들어가 있는데..
이런 망할..
왠만한건 다 백업되어 있어서 별 문제가 안되지만..
부디 다시 되찾을 수 있기를..
아니면 다른 사람의 손에 들어가지 말고 그냥 어딘가에 처박혀서 영영 나오지 말기를...
오늘 정말 최악의 하루다
요새 왤케 정신이 없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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